화순군은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강화’와 ‘맞춤형 기업지원과 신규 투자 기반 마련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선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화순사랑상품권의 월 구매한도를 50만에서 70만 원 상향과 저신용 소상공인 신용보증 확대(1억 원)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금리 상한캡 적용(MOR금리 2.0% 이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 확대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민선 8기에 개소한 화순군 소상공인센터 활성화와 지역의 소상공인과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소통형 맞춤 지원 정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맞춤형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체계적 지원을 통한 100대 우수기업 육성 ▲중소기업 융자 지원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통한 일자리 우수기업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제2·3산업단지 등 신규 산업(농공)단지 조성으로 투자유치 기반 마련 40개 기업 유치와 1,360명 일자리 창출 목표로 내세웠다. 이뿐 아니라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바이오산업 육성으로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 150개 기업 유치와 10,000명 일자리 창출 목표로 관내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구복규 군수는 “다 함께 잘사는 활력 있는 지역경제 도약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 정책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가겠다”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영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군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