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단 선출 ‘술술’ 상임위원 선임 ‘진통’

일부 의원들 특정 상임위 요구에 난항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4/07/01 [12:46]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의장단 선출 ‘술술’ 상임위원 선임 ‘진통’

일부 의원들 특정 상임위 요구에 난항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4/07/01 [12:46]

9대 화순군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진통을 겪고 있다. 특히 의장단 선출은 예정된 각본대로 술술 풀렸지만, 상임위원장 선임을 놓고 의원들간에 대립각을 세우며 난항이 이어지고 있는 것.

 

실제로 1일 열린 후반기 원구성 임시회는 40여 분만에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상임위원 선임을 위한 정회 뒤 의원들의 논의가 진행됐지만 특정 의원들을 중심으로 특정 상임위 선임을 요구하며 1시간 20분여 동안 릴레이 회의가 이어졌다. 여기에 일부 의원들은 특정의원과 같은 상임위는 안된다는 식으로 고집을 꺾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의장단이나 상임위원장을 놓고 릴레이 회의가 이어진 적은 있지만 상임위원 선임을 두고 원구성이 꼬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특히 상임위원 배정 논의가 늦어지면서 결국 점심 뒤 재논의키로 한 것으로 알려져 후반기 원구성은 오후에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재미있는 것은 점심도 한자리가 아닌 각각 다른 식당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순군의회는 통상적으로 원 구성 뒤 특정 식당에 모여 함께 식사를 나눠왔다.

 

 

상임위원 선임을 놓고 계파간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의장 선출을 놓고 감춰놨던 불편한 감정이 상임위원 선임에서 표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화순군의회는 재선의원들은 친구충곤 초선의원들은 친신정훈 지지성향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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