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화순군에 따르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청춘신작로 일대서 오는 8일 길거리 공연(버스킹)을 연다고 밝혔다.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관내 학교 재학생과 광주·전남 소재 대학교 재학생들이 댄스와악기 연주 등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는 K-POP 위주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한 팀당 30분 이상, 총 6팀이 출연한다. 이날 공연 관람객들을 위해 음료·떡 등 소정의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여름 더위를 식혀줄 바닥분수를 가동할 계획이다.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다음주부턴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공연 신청은 화순군청 도시과 도시재생팀(☎061-379-3637)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061-379-3640)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청소년 및 청년들이 자유롭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버스킹을 진행하여 청년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인 무대 제공을 통해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군민 및 인근 주민 등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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