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 전 직원이 기부해 화순군 관내 독거노인, 사회적 약자 보호, 범죄 피해자 지원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 중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 사랑나눔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선 가족센터의 추천을 받아 경제적으로 취약한 다문화가정 2가구를 선정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가족센터와 협업을 통해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관내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등의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치안봉사단’을 구성, 합동순찰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화순경찰서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다문화가정에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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