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째를 맞은 경남관광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국내외 관광 관련 업체 108곳이 참가해 총 302개 부스를 운영했다.
화순문화재단은 박람회 기간 대형 스크린을 이용해 화순 대표 관광지인 화순 고인돌 유적지와 '2024 화순 고인돌 봄꽃축제, 제3회 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도곡 효산리 모산마을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특히 봄을 맞아 화순문화재단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도 화순적벽 버스 투어를 홍보했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SNS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화순 농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 기관 심사는 ‘우리 고장으로 떠나는 여행’ 주제로 초청 바이어와 관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 심사위원 인터뷰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강신기 대표이사는 “화순군만의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경남권 관광객이 화순의 매력을 발견하고 우리 지역을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며 “화순군이 호남의 관광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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