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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안주용 후보가 21일 나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

진보당은 지난 2022년 12월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로 안주용 후보를 선출한 바 있다.

안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 뒤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검찰독재를 종식해야 국민이 행복해지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며 “이에 제대로 싸울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당을 보지 말고 평생 사회적 약자들과 어깨 걸고 함께 한 안주용이 필요하다”며 “100석 같은 1석의 활동으로 나주시민, 화순군민에게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진보당 안주용 후보는 고려대학교 식량자원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도의원과 진보당 공동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한편 4·10총선 선거운동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