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원 다스코 회장, 광주상의회장 당선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4/03/21 [13:5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한상원 다스코 회장, 광주상의회장 당선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4/03/21 [13:57]

동면 농공단지에서 다스코()를 운영하는 한상원 회장이 제25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됐다.

 

한 회장은 20일 열린 제25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서 52표를 얻어 39표에 그친 김보곤 디케이 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무효는 1표이다. 한상원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한상원 회장은 양대 노총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한 산업평화선언과 광주시·언론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군 공항 이전 문제를 빨리 매듭짓겠다특히 공항 부지에 미래산업을 유치해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광주가 역동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상의를 지역경제 핵심 정책기구로 격상시키겠다지역 내 산단에 입주해 있는 제조기업들을 상의에 참여시켜 광주상의가 광주경제 활성화의 선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상원 회장은 해남 출신으로 광주상고와 조선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동면농공단지에서 다스코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홍인학원 영산중·고등학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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