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문화관광재단, ‘꿈의 댄스팀 신규 거점기관’ 선정

전남지역 최초 거점기관 지정…총 5억 확보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4/03/12 [14:0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문화관광재단, ‘꿈의 댄스팀 신규 거점기관’ 선정

전남지역 최초 거점기관 지정…총 5억 확보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4/03/12 [14:07]

()화순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강신기)‘2024 꿈의 댄스팀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12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4 꿈의 댄스팀 신규 거점기관공모 사업에 참여해 전남지역 최초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관광재단은 올해부터 5년간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운영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1년 차부터 3년 차까지 매년 1억씩 전액 국비를, 4~5년 차는 최대 각 5천만 원(지방비 매칭)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가치관과 정체성, 창의력과 상상력, 미래 역량 발굴 등을 위해 추진된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화순군·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상호 협력해 오는 4월부터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의 아동·청소년(8~19)을 대상으로 단원 모집에 시작으로 고인돌을 주제로 무용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신기 대표이사는 성장기 아이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자 본 공모에 참여했다꿈의 댄스팀 사업을 통해 춤을 배우는 교육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춤추고 꿈꿀 기회를 만들어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