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화순군에 따르면 ‘2024년 춘기 석전대제’를 관내 향교 3곳에서 봉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복규 군수는 동복향교에서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은 화순향교서 조영래 화순교육장은 능주향교서 초헌관을 맡아 제를 봉행하게 된다.
제례는 초헌관의 전폐례와 초헌례를 시작으로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각각 100여 명의 유림과 주민들이 제례를 봉행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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