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화순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군수 공약으로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 계층에게 전액 무료로 제공하는 ‘수거부터 배달까지 찾아가는 이불 세탁서비스’를 운영하는 화순 빨래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화순 빨래방은 2022년 9월 「2023년 사평면 탄소중립 주민편의시설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환경과, 농촌활력과, 사평면의 예산을 투입하여 부지 구비 및 건축을 완료한 후, 사회복지과에서 운영을 맡았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차상위 등 취약계층은 전액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 사평 빨래방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정기적인 세탁물 수거 활동에 따른 주민 안부 확인 등 사회안전망도 더욱 탄탄해져 군민이 행복한 복지 화순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철저한 준비로 화순 사평 빨래방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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