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신규 시책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인허가 안내 서비스’ 홍보에 나선다.

‘찾아가는 인허가 안내 서비스’ 홍보는 인허가와 관련된 용어와 복잡한 절차로 접근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위반건축물, 건축물 해체, 건축 인허가, 개발행위허가, 산지·농지 전용 등 인허가 민원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통해 각종 불법행위를 예방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찾아가는 인허가 안내 서비스’는 인·허가과 팀장들이 13개 읍면 이장 회의 시 직접 찾아가 인허가 안내서를 활용한 홍보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이 언제 어디서든 각종 인허가에 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며 “인허가 절차 미이행에 따른 불이익을 받거나 재산상의 패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해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각종 인허가와 관련된 자료를 담은 ‘인허가 안내서’를 제작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각 행정리 등에 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