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와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5~300인 기업과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정규직으로 근속(2~4년 차)하는 청년이다.
지난해 전남도 조례 개정으로 청년 나이가 39세에서 45세로 상향돼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은 올해 2년차 13명, 3년차 13명, 4년차 4명 등 총 3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엔 △2~3년차 150만 원을 청년 취업자의 경우 △2년 차는 연 300만 원 △3년 차 400만 원 △4년 차 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공고 기간 내에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구청년정책과(061-379-363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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