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나주·화순 발전의 마지막 소명”

다음(제23대) 총선 ‘불출마’…‘나주-화순-광주 삼각 동맹’
경제·문화·교통 공동체 구축 영산강 초광역 지방정부 제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4/02/08 [08:3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신정훈 “나주·화순 발전의 마지막 소명”

다음(제23대) 총선 ‘불출마’…‘나주-화순-광주 삼각 동맹’
경제·문화·교통 공동체 구축 영산강 초광역 지방정부 제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4/02/08 [08:31]

  © 화순매일신문


신정훈 나주
·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7“3선 국회의원으로서 나주·화순 발전의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 후보는 이날 자신의 나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을 마지막으로 다음 선거 불출마를 약속했다.

 

신정훈 후보는 나주·화순을 사랑하는 훌륭한 후배 정치인들이 많다. 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 그것이 정치발전을 위한 순리고 시대의 흐름이다지난 30년 동안 가장 낮은 곳에서 주민과 함께 울고 웃었던 신정훈이 지방의 위기 앞에, 정치의 위기 앞에, 시대적 사명과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간곡히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차기(23)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신 후보는 나주·화순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트라이앵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미 공동의 생활권으로 묶여 있는 나주-화순-광주 삼각동맹을 통해 경제, 문화, 환경, 교통 공동체를 구축해 영산강 초광역 지방 정부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이다.

 

트라이앵글 프로젝트나주-광주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에너지산업벨트구축으로, 화순-광주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으로 동맹을 맺자는 제안이다. 나주-화순영산강 역사문화권 복원과 농생명 푸드테크 메카 조성을 통해 인접 시·도 간 경계를 넘어 초광역 정책 통합을 이루자는 지방소멸 시대의 생존 필수 전략이다.

 

특히 화순은 바이오메디컬 허브를 중심으로 바이오, 경제, 교통, 환경 영산강 공동체를 제시했다.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화순탄광 유네스코 등재 등 폐광복합관광단지 조성<촐페라인 프로젝트>, 광주-화순 간 광역 교통체계 구축, 생태환경 순환 프로젝트 추진 등을 약속했다.

 

민생 농정공약으로 2의 양곡관리법을 통한 쌀값정상화 실현 농산물 가격안정제법을 통한 농가 경영안정망 확충 농어업회의소법을 통한 농어업인 법정 대의기구를 제22대 국회에서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다,

 

신정훈 후보는 갈등을 넘어 상생의 길로 가야 한다. 행정구역을 넘어선 초광역 지방정부 공동체를 만들어 상호 협력과 공동 성장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생존전략은 나주·화순이 광주·전남 메가시티의 선도도시가 되는 것이다. 이미 공동의 생활권으로 묶여 있는 나주와 광주를, 화순과 광주를 이어 트라이앵글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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