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 자율방범대가 창설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특히 도암면은 화순관내 13개 읍면 중 유일하게 자율방범대가 없었는데 이번에 창설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6일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도암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등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도암면 자율방범대 창설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암면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 순찰 등 주민 치안유지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암면 자율방범대원은 총 13명이 활동하게 된다.
김진 화순경찰서 도암치안센터장은 “도암면 자율방범대는 비록 작은 인원인 13명으로 출발하지만 내실있고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경찰과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