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이 관광객 500만 시대 앞장”

화순군 문화관광재단, 출범식 갖고 본격 활동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3/11/07 [14:06]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문화재단이 관광객 500만 시대 앞장”

화순군 문화관광재단, 출범식 갖고 본격 활동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3/11/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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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구복규)이 지난 6일 능주면 행정복지센터 내 동헌 앞마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엔 기관단체장, 지역 문화예술인,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화순문화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화순군 문화관광재단은 20195월 화순군 문화관광재단 설립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25월 타당성 연구용역, 전라남도 출자·출연기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12월 재단설립 조례 제정, 20239월 발기인 대회 겸 창립총회 개최 뒤 지난 10월 법인 설립 등기를 마쳤다.

 

재단은 이사장, 대표이사와 관광 기획 및 마케팅팀, 문화진흥팀, 경영지원팀 등 3개 팀 총 7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화순문화관광재단은 문화관광자원을 융복합해 화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 다양한 정책과 문화관광을 연결, 폭넓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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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화순군 문화관광재단 강신기 대표이사는 화순군이 가진 자연과 역사적 자원을 문화관광산업으로 이끌기 위해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재단의 역량을 발휘하여, 화순 관광 인구 500만 시대 개막에 재단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문화관광재단 출범으로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관광 정책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데 재단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화순군 문화관광재단이 타 재단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머물고 싶은 문화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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