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백신과 면역치료를 위한 신기술’

11월 16~17일 ‘2023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 포럼’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3/11/06 [14:4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미래 백신과 면역치료를 위한 신기술’

11월 16~17일 ‘2023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 포럼’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3/11/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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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 포럼’(이하 포럼) 오는 16~17미래 백신과 면역 치료를 위한 신기술주제로 화순읍 하니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백신 면역 치료제 분야의 발전 방향을 이끄는 세계적인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미래 백신과 면역 치료제가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일 차인 16일엔 세션 1 더 좋은 백신과 면역치료 개발을 위한 미래 기술’, ‘세션 2 면역 치료를 이용한 암 정복’, ‘세션 3 더 좋은 백신과 면역치료를 위해 가야 할 길의 주제로 서울대 화학부 석차옥 교수, 미국 에피백스(EpiVax)CEO인 앤 드 그룻 박사,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 신약백신개발 연구센터장 다카하시 요시마사 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모더나(Moderna)의 개발·치료 및 종양학 헤드를 맡고 있는 카일 홀렌 박사,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민정준 교수, 중국 제약회사인 IASO 바이오테라퓨틱스의 상무이사 왕 웬(맥스웰)의 발표와 세션 3에선 국립감염병연구소 장희창 소장, 국제 에이즈 백신 이니셔티브(IAVI)의 수석 과학자인 이정현 박사, 라이트 재단 이훈상 전략기획 이사가 각각의 주제로 연단에 설 예정이다.

 

2일 차는 세션 1 항암치료를 위한 면역요법 신기술’, ‘세션 2 세계를 선도하는 면역학과 기초과학의 발전 방향’, ‘세션 3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추진 전략의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되며, 관련 인사들이 미래 바이오의 기술과 바이오 인력의 발전 방향을 토론 후, 포럼 참석자들에게 사전 신청을 받아 화순백신산업특구 투어를 진행한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 포럼은 의료 및 백신 이해관계자 외에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포럼이다앞으로도 화순은, 발전하는 백신 포럼을 앞세워 국제적인 백신 바이오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은 대한민국 유일한 백신 특구로 선정된 전남 화순에서 개최되는 포럼으로, 국내외 세계적인 백신 전문가와 기업인, 학생들 포함 약 900명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2023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ww.hiv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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