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대회엔 전남·광주 테니스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에선 남자골드부에선 김승원 김평화 선수가 남자일반부는 심우봉, 정병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오픈부에선 나은영, 이영순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에 5개 클럽 140명의 동호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테니스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테니스를 통해 동호인 상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건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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