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난 명품 전국대회 대상 ‘황화소심’화순군, 대상 등 총시상금만 4천 5백만 원 지급
|
![]() © 화순매일신문 |
‘제30회 한국난 명품 전국대회’가 지난 18~19일 화순읍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난문화협회(이사장 임순영)와 화순난연합회(회장 양위승)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국난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 ▲ 지난 18~19일 화순서 열린 제30회 한국난 명품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이철희(경기협회) 씨가 출품한 ‘황화소심(보름달)’. © 화순매일신문 |
전시회엔 한국 춘란, 풍란, 석곡, 희귀란 등 700여 점이 출품돼 난 동호인 등 3천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특히 화순군은 출품작 대상 시상금에 전국 최고 금액인 2,000만 원을 책정, 전국 각지의 명품 난이 대거 출품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작 시상금엔 총 4,500여만 원이 소요된 것으로 확인됐다. 우수작 시상금은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행사에선 이철희(경기협회) 씨가 출품한 ‘황화소심(보름달)’이 대상을 최우수상에는 안중수(경북협회) 씨의 ‘황화소심(금관)’, 오순철(제주협회) 씨의 ‘주금소심(태홍소)’이 차지했다.
구복규 군수는 “매년 봄, 가을에 난 전시회를 개최하여 난 산업 트랜드를 선도하고, 한국 난 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갈 것이다”며 “도시농업으로서 가치가 뛰어난 난 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지역 신소득작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
![]() |
![]() |
![]() |
![]() |
![]() |
많이 본 뉴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