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양곡관리법 농민단체 설명회

오는 23일 본회의 표결 앞두고 양곡관리법 필요성 설명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3/03/17 [15:55]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민주당 전남도당, 양곡관리법 농민단체 설명회

오는 23일 본회의 표결 앞두고 양곡관리법 필요성 설명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3/03/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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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지난
17일 전남농민단체 설명회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쌀값정상화TF 주최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더불어민주당 쌀값정상화TF 팀장), 윤재갑 의원(농해수위, 쌀값정상화TF 위원)이 함께했다.

 

특히 설명회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회장 강도용),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연맹회(회장 윤일권), ()한국쌀전업농 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광은), ()한국들녘경영체 전라남도연합(김형상 회장), 가톨릭농민회 광주대교구연합회(홍인표 회장) 등 전남농민단체 대표들이 함께해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신정훈 위원장은 양곡관리법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힘의 과장된 우려와 의도된 왜곡에 맞서, 마지막 순간까지 양곡관리법의 진실을 농민들께 알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양곡관리법은 쌀 생산조정 병행을 통한 시장격리 최소화가 목적으로 쌀값을 살리고, 농민을 살려, 지방을 지킬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오는 23일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을 표결 처리하여, 쌀값정상화를 위한 길을 흔들림 없이 걸을 것이다윤석열 대통령이 기어코 농촌과 농민을 저버리고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이는 농민에 대한 배신 행위이자,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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