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엔 총 32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새싹 캠프(AI큐브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남대에 재직 중인 교수 6명이 화순초를 직접 방문해 인공지능의 이해, 메타버스, 엔트리, 기초코딩 및 햄스터 로봇 등의 교육을 1:1 맞춤형·수준별 SW·AI 교육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학생들의 기본적인 SW·AI 이해를 돕기위해 온라인 강의 뒤 학생들이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게 ‘신기한 세상! 메타버스’, ‘내 손으로 만들어 보는 인공지능(엔트리·기초 코딩 및 햄스터 로봇)’ 등의 현장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희건 학생(2학년)은 “코딩을 통해 햄스터 로봇이 길을 따라 주행하도록 하는 활동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인공지능과 코딩 분야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갖고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호남대 이성아 교수는 “학생들이 SW와 AI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 했다”며 “추운 날씨에도 학생들이 빠짐없이 나와서 열심히 참여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윤영섭 교장은 “2022학년도에도 디지털 튜터와 연계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SW·AI 역량을 기르기 위하여 노력해왔다”며 올해도 다양한 SW·AI 관련 프로그램과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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