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그라운드골프, 화순군수배 메달 싹쓸이

단체전 하니움팀 개인전 배보희 씨 우승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2/10/26 [08:36]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그라운드골프, 화순군수배 메달 싹쓸이

단체전 하니움팀 개인전 배보희 씨 우승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2/10/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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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화순군수배 호남 그라운드골프 대회에서 화순선수들이 단체전과 개인전을 싹쓸이했다.

 

25일 화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화순 하니움팀(고광찬 김용혁 김재익 박종식 김영희 유선령)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화순 배보희 씨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와 함께 단체전에 출전한 화순팀(공재학 정충식 김종석 최기옥 김윤희 양금남)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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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체육회(회장 최규범) 주최,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김용철)가 주관한 이번 대회엔 전남과 전북 광주 등에서 25700여명이 자웅을 겨뤘다. 특히 곡성과 김제 대표로 정병규(93), 이애자(89) 씨가 최고령 선수로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철 협회장은 기념식에서 전남 전북 광주 등 호남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도 나누고 운동기법도 배우면서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우리지역은 배드민턴에 이용대, 야구에 김선빈 등을 배출한 스포츠메카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소개하며 화순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구복규 군수는 호남 25개팀 700여명의 동호인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를 통해 그라운드골프가 더욱 활성화 되어 전 연령층이 즐기는 종목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생활스포츠 활성화와 체육기반시설 확충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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