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농협이 주최하고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김용철, 사무장 송영숙)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엔 화순관내 6개클럽 200여명 회원이 참여했다.
대회에선 어울림클럽이 단체전 우승을 화순클럽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선 조정홍 씨가 1위를 정효순 김종석 씨가 2~3위에 올랐다. 특히 최고령상은 김창옥(91세), 이점순(82세) 씨에게 돌아갔다.
조준성 화순농협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저도 체육인의 한 사람으로서 그라운드골프 클럽 대항전을 개최하게 되어 무척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용철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를 마련해준 조준성 조합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그라운드 골프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온종일 운동하는 생활체육 인기종목으로 알려져 회원 수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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