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복싱·배드민턴, 전국대회서 메달 8개

박수인 전국 복싱 우승권 대회서 금메달
화순고·기과고, 단체·복식·개인전 7개 메달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2/07/13 [16:2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 복싱·배드민턴, 전국대회서 메달 8개

박수인 전국 복싱 우승권 대회서 금메달
화순고·기과고, 단체·복식·개인전 7개 메달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2/07/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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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와 전남기술과학고 배드민턴팀과 화순체육회 복싱팀이 전국대회에서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13일 화순군에 따르면 복싱과 배드민턴 전문체육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체육회(회장 최규범) 소속 박수인 선수는 지난 8일 충남 청양에서 열린 제53회 전국복싱우승권대회 남자일반부 -67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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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4일부터 충남 서산에서 열린 2022 대한 배드민턴 협회장기 전국 종별 배드민턴 대회에서 화순고(감독 박찬웅)가 여자고등부 2위를, 전남기술과학고(감독 황영옥, 이하 기과고)가 남자고등부 3위를 차지했다.

 

남자고등부 복식 결승전에서 정민제-김하빈(기과고 3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정민제(기과고 3학년) 선수가 단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고등부에서도 정다연(화순고 3학년) 선수가 단식 은메달을, 정다연-연서연(화순고 1학년) 조는 복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고등부 혼합복식에서 공여진(화순고 3학년)-박성주(기과고 2학년)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며 배드민턴 메카 화순의 이미지를 한껏 끌어올렸다.

 

화순군 관계자는 학교체육과 화순군청 실업팀(복싱, 배드민턴)의 합동훈련이 효과를 거두며 좋은 결과를 달성한 것 같다앞으로도 스포츠 기반 시설 확충 등 화순군 스포츠 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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