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화순경찰서는 춘곡무인교육원과 지난 6월 초 ‘테러로부터 가장 안전한 화순 만들기’를 위해 대테러 안전활동 및 실종자 수색을 강화를 위한 드론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춘곡무인교육원은 테러 발생 때 먼 거리에서도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이 가능한 드론을 투입해 초기 테러 진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산악지형이 많은 화순 특성상 고령 실종자 발생 때 넓은 지역을 수색할 수 있는 등 드론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경찰서는 테러와 실종자 발생 때 드론을 초기에 투입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고은경 서장은 “드론의 많은 장점을 이용 대테러 안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며 “실종자 발생 시 드론을 이용하면 소수 인력으로 넓은 지역을 수색할 수 있는 만큼 조기에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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