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출신 복싱선수 4명 국가대표 1차 선발전 통과

김종진·김민진·임애지·선수진 선수…내년 2월 최종선발전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1/12/14 [15:32]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출신 복싱선수 4명 국가대표 1차 선발전 통과

김종진·김민진·임애지·선수진 선수…내년 2월 최종선발전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1/12/14 [15:32]

▲ 2022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화순군체육회 김종진 선수가 남자 –81㎏급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복싱 국가대표에 1차 선발됐다. 사진은 준우승을 차지한 김종진 선수 경기 후 기념촬영 모습.  © 화순매일신문


화순출신 권투 복싱 선수
4명이 국가대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14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충남 청양에서 막을 내린 제75회 전국선수권대회 겸 2022 복싱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화순군 출신 4명의 선수가 1차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화순군체육회 김종진 선수(사진)는 남자 81급에서, 전남기술과학고 3학년 김민진 선수는 여자 60급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며 복싱 국가대표에 1차 선발됐다.

 

김종진 선수는 결승전에서 김기채 선수(수원시청)에게 판정패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민진 선수는 고등학생이지만 결승까지 올라 한국 간판스타 오연지(울산시청) 선수를 상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기량차이를 보이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여자부에 출전한 화순군 출신 임애지 선수(한체대)57kg급에서, 선수진 선수(성남시청)-69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화순군출신 선수 4명이 선발됐다.

 

이번 1차 선발대회 1,2위는 오는 2월에 열리는 2차 선발대회 1,2위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선발전을 치르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정식 규격의 최신 시설의 화순 하니움 복싱체육관에서 훈련한 성과이며 박구 감독과 박지선 코치의 열정과 지도의 결과로 생각한다최종선발전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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