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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애 작가의 첫번째 개인전이 지난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도곡면에 위치한 소소미술관에서 열린다.
‘합盒-합合’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김경애 작가가 9년간 다져 온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장에는 반합, 장신구함, 차합 등 다양한 합(盒)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애 작가는 “나에게 합이 설레임과 작가로서의 자신감, 행복의 꿈을 선물로 주었던 것처럼 누군가에게 귀하고 소중한 것을 담아내며 함께 여럿이 모여 행복과 기쁨을 누리는 합(合)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