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서 김대중 민주평화 학술회의 열려

도곡 김대중 기념공간서 ‘대통령의 지위, 지도자의 책무’ 주제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1/06/29 [16:5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서 김대중 민주평화 학술회의 열려

도곡 김대중 기념공간서 ‘대통령의 지위, 지도자의 책무’ 주제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1/06/29 [16:57]

 

  © 화순매일신문


화순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재조명하는 학술회의가 29일 도곡 김대중 기념공간에서 대통령의 지위, 지도자의 책무를 주제로 열렸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김대중 추모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2021 김대중 연대기 민주평화 학술회의엔 황보윤식 함석헌 평화연구소장(후광학 창시와 김대중 사상체계)과 김성재 전 문화관광부 장관(준비된 대통령, 성공한 대통령)의 기조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 후 민주주의자 김대중(이재봉 원광대 명예교수) 평화주의자 김대중(최영태 전남대 명예교수) 하나의 조국, 하나의 겨레를 향한 대장정(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대통령 중심제의 검증과 변혁(이장희 한국외대 명예교수) 등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정영일 동강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각계 전문가 6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구충곤 군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정신을 되새기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학술회의가 화순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온갖 탄압과 박해에도 오직 이 땅의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위해 한 평생을 바치셨던 DJ 정신으로 군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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