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시작으로 모두 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화순군 자원봉사센터는 읍·면에서 다문화가정, 홀몸노인, 기타 소외계층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세대를 추천받아 5곳을 선정했다.
대상 가구에 도배와 장판 교체를, 신아행복나눔봉사단은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와 싱크대 교체 등을 지원했다.
신아행복나눔봉사단은 신아에이치에스 직원들로 구성된 기업 봉사단체로 해마다 주민들을 위해 연탄 배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 봉사단원은 “봉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 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하루였다”고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기업과 민간자원 등의 지속적인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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