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졸업생들의 연령은 60~80세이며 총216시간 이상의 수업과 진단평가를 거쳐 졸업장을 받게됐다. 초등학력 인정서는 문해교육 3단계 과정을 이수하였을 때 주어진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19로 여파로 원격 및 방문수업을 병행하는 등 학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순공공도서관 관계자는 “화순공공도서관 느티나무대학 어머님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올해도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도서관에서 다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느티나무대학 수업은 3월 중순께 개강해 한과 기초학력 과정을 운영, 노년 학습자들이 삶의 활력소를 다시 찾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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