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추진위원회 회의를 갖고 도시재생 대상지 선정과 지역주민·전문가·유관기관 등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화순군은 이날 회의에서 화순읍 전수조사를 통해 향청리를 도시재생 주거지원형 공모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향청리는 최근 15년간 50% 이상 인구가 감소한데다 20년 이상 건축물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자연속愛 열린마을’이라는 비전으로 정부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여러 의견을 반영하는 한편 주민협의체 회의 정례화와 사업계획을 수립 오는 6월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도시재생뉴딜사업 학술전문가 교수를 포함하여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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