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섭 후보 이양청풍 농협조합장 당선

849표 얻어 623표차로 윤승기 후보 제쳐

류종옥 기자 | 기사입력 2018/02/27 [18:29]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안상섭 후보 이양청풍 농협조합장 당선

849표 얻어 623표차로 윤승기 후보 제쳐

류종옥 기자 | 입력 : 2018/02/27 [18:29]

 

▲     © 화순매일신문


이양청풍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안상섭 후보
(56)가 당선됐다.

 

27일 치러진 이양청풍 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안 후보는 849(63.5%)를 얻어 226(16.9%)에 그친 윤승기 후보를 623표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조합장에 당선됐다.

 

김수중 후보는 164(12.2%) 오형열 후보는 77(5.7%)를 얻는데 그쳤다. 무효표는 21표이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양복지회관과 청풍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선거는 총 유권자 1513명 중 1337명이 투표에 참여 88.4%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이양이 89.7%, 청풍이 88.4%의 투표율을 보였다.

 

안상섭 당선자는 지지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득 작목을 확대 발굴해 대도시 유통으로 이양 청풍 지역민의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안 당선자는 광주농고를 거쳐 이양청풍 농협 전무를 역임했다. 현재 이양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문기철 전 조합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 궐위가 발생함에 따라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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