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였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설날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또 웃어른들을 찾아뵙고 인사하며 덕담을 나누는 정겨운 풍경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화순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따뜻함이 스며있고 정겨움을 함께 나누는 고장이지요.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
그 동안 군민과 향우 여러분께 자존감을 지켜드리기 위해 의회와 상생 협력하면서 700여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뛰었습니다.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면서 군수인 제가 더 행복했습니다.
군정에 신뢰와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애틋한 고향 사랑으로 화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신 향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면서 열정적으로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즐거운 명절 넉넉한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화순군수 구충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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