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쌀 변동직불금을 설 명절 이전인 8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쌀 변동직불금은 전국 수확기 평균 쌀값이 정부에서 정한 '쌀 목표가격' 아래로 내려갈 경우 발생한 차액의 85%까지 보전해주는 제도다.
지난해 수확기 평균 쌀값이 154,603원/80kg으로 확정됨에 따라 2017년산 쌀 변동직불금은 80kg 기준 12,514원(ha당 788,382원)이 지급된다.
군은 이에 따라 2017년산 쌀 변동직불금은 벼를 재배한 농가 4,783농가에 33억 1천 4백만원을 설 명절 이전에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해 12월 쌀고정직불금 51억 1천만원, 밭농업직불금 10억 6천만원, 조건불리직불금 1억 5천만원 등 총 63억 2천만원을 지원했다.쌀·밭·조건불리 직불금에 대해 궁금한 내용은 거주지 읍ㆍ면행정복지센터나 화순군 농업정책과(379-367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화순군이 다양한 여권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여권 발급이 2년 사이 4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은 가족단위 해외여행 수요 증가가 여권발급 증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하면서도 야간 여권발급 교부 신청 등 다양한 여권민원 서비스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입니다.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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