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과 농협화순군지부(지부장 이명만)은 13~19일 홈플러스 광주 하남점에서 화순군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특판 행사를 가졌다. 개장 행사에는 구충곤 화순군수와 홈플러스 광주 차승원 이사,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농협화순군지부 이명만 지부장, 화순관내 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특판행사엔 화순군의 대표 농산물인 미니 파프리카, 딸기, 대추토마토, 파프리카, 미나리, 버섯 등이 선보였는데 시중가격보다 10~2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됐다. 특히 미니파프리카는 당도가 평균 11~12브릭스 일반 파프리카(7~8브릭스)보다 높은 데다 항산화 효과도 풍부하게 함유돼 최근 웰빙 식품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명만 지부장은 “직거래장터는 유통단계를 줄여 보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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