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해 체납 번호판 영치, 압류재산 공매, 신용정보 제공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화순군은 다음달 31일까지 집중 징수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차량관련 과태료(책임보험미가입, 주정차위반, 검사지연 등)는 화순군 체납액 29억 중 50%를 차지하고 있어, 차량 번호판을 집중 영치할 계획이다. 군은 세입통합 ARS 간편납부시스템을 도입해 전화 한통화로(ARS : 061-379-5200) 화순군 각종 미납금을 확인하고, 납부 방법을 안내(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안내, 휴대폰 소액결재, 신용카드 자동결재 등)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제 세외수입도 지방세처럼 자진 납부하는 납세풍토 조성이 조속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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