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지난달 27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한시적으로 판매하며, 군민 누구나 신분증을 제시하고 현금으로 구매하면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5천원, 1만원 등 지폐권과 5만원, 10만원, 충전식 등 전자상품권이 발행되며 새마을금고 화순지점을 비롯해 농협은행 화순군지부에서 구매해 전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를 비롯해 경로당 부식재료 구매, 불우이설 방문 선물 구매하기 등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화순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행사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에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내수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말 대규모 쇼핑행사 ‘K-Sale Day’에 연계한 전통시장만의 테마있는 ‘전통시장 연말大행사’에 발맞춰 온누리상품권 1,000억원을 특별 할인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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