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23일 한국콘텐츠진흥원 빛가람홀에서 ‘취업활성화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회는 창조 ICT융합 메이커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교육생 1백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국전력거래소의 역할 및 채용안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전력거래소 인사제도팀 채영진 부장은 NCS기반의 직무능력 중심 채용을 강조하며 서류전형, 면접전형 사례로 관련분야의 지식, 기술, 태도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한전 KDN 역할 및 IT 전망이라는 주제로 2부를 열며 ICT분야의 직무분류 및 2015년 IT 10대 전략기술에 대해 한전 KDN 송배전시스템팀 장승진 과장이 강연했다. 교육생 K씨는 “혁신도시 이전한 공공기관에 대한 채용정보가 지역에는 거의 없어 온라인 정보사이트에만 의존한 정도인데 이런 행사가 있어 큰 도움이 되며 진로에 많은 생각을 하는 시간이었고, 더 자주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희망찬 미래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초청강연회,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창조 ICT융합 메이커스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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