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다문화, 엄마·아빠나라말 경연‘우수’

전남다문화가정경연대회’에서 은상·동상 수상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08/25 [18:12]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다문화, 엄마·아빠나라말 경연‘우수’

전남다문화가정경연대회’에서 은상·동상 수상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08/25 [18:12]


화순다문화가정이 전남다문화가정 엄마·아빠 나라말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화순군은 지난 20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제5회 전남다문화가정 엄마·아빠나라말 경연대회’에서 도곡중앙초등학교 최용준(1년)군과 배수빈(6년)양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아사자토치나미씨의 자녀 최용준 군이 ‘나의꿈;축구선수와 경찰관’을, 도미타이즈미씨의 자녀 배수빈양은 ‘나의꿈;발레리나’를 엄마의 모국어인 일본어로 소개하면서 관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아울러 화순의 중국 무용단 ‘중국홍’ 팀이 태극 부채춤을 선보여 뜨거운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김종식 화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은 엄마나라의 모국어를 태어나면서부터 접할 수 있는 좋은 환경으로 국제적 언어영재로 당당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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