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행복민원실 전남도내 우수기관 선정

행정자치부, 8월말께 서류·현지심사 거쳐 최종 확정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08/20 [15:3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 행복민원실 전남도내 우수기관 선정

행정자치부, 8월말께 서류·현지심사 거쳐 최종 확정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08/20 [15:37]


화순군은 ‘2015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을 위한 시‧도 심사결과에서 전남도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자치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공동 주관해 추진하는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시‧도, 시‧군‧구 민원실을 대상으로 민원인에게 편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 조성여부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군은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민원실’을 만들어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기 위해 행정자치부의 민원실 표준모델에 따라 민원실 시설‧환경개선을 추진해왔다.

민원창구를 밝고 찾기 쉽게 정비하고, 앉아서 편안하게 작성하도록 서류 작성대를 개선하는 한편 민원서류 작성 예시문을 비치하는 등 민원인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또한 민원실 출입구에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민원안내를 비롯해 민원실 좌석배치도 및 담당직원 업무분장표 게시, 창구마다 처리절차를 알 수 있도록 흐름도를 비치했다.

대기시간에 쉼터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안마의자 설치와 작은 도서관에 200여권의 도서를 확보하고,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을 위한 수유실 설치, 야외 쉼터 등 테마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화순적벽 포토존 설치는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다른 민원실과 차별화된 우수사례로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각 시‧도에서 추천한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8월말께 행정자치부의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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