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승진 및 전보인사예고 단행

12일 께…전보인사 최소화
6급 승진 20여명 역대 최대 규모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08/06 [17:26]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승진 및 전보인사예고 단행

12일 께…전보인사 최소화
6급 승진 20여명 역대 최대 규모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08/06 [17:26]

화순군이 6일 5급(사무관) 승진 및 전보인사예고를 단행했다.

군은 화순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개정에 따른 직급별 승진요인발생과 상반기 명예퇴직, 하반기 공로연수 등으로 인한 인사요인에 따라 12일까지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선 5급 승진의결을 비롯해 6급 이하 승진, 전보 등이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연수 전 화순읍장 명예퇴직 등에 따른 5급 승진의결과 정원조례 개정으로 6급 승진 등의 인사요인이 발생한 것.

관심이 쏠리는 대목은 5급과 6급 승진 규모이다. 5급은 김연수 전 읍장 명퇴와 이동악 안전건설과장 공로연수 파견이 유력시되고 있다. 여기에 정년퇴직을 1년 남겨놓은 박인선 동복면장 공로연수 파견 여부이다. 박 면장까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면 사무관 승진은 최대 3자리까지 늘어나게 된다.

특히 6급 승진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6급 명퇴 및 정원조례 개정으로 최대 20여명이 넘는 인원이 이번 인사에서 승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물밑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군은 6급 담당급을 총원 대비 26%이내서 28%로 상향 조정, 166명에서 181명으로 늘릴 수 있게 정원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군은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에 군정기여도 개인별 능력 전문성 청렴성 친절도 등을 종합심사한다는 방침이다.

전보인사는 하반기 도 종합감사와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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