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공모

화순군, 5월 15일까지 접수, 2곳 신규 지정 목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05/01 [18:53]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공모

화순군, 5월 15일까지 접수, 2곳 신규 지정 목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05/01 [18:53]

화순군은 2015년 1차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사업 수행기관을 오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역 특색에 맞는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장실사와 전라남도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말 경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전남형 예비 사회적 기업에 선정되면 오는 7월부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일자리 창출사업은 기업당 3~20인의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받고 지원기간은 1년이나 재심사후 1회 연장 가능하고, 인증 사회적기업은 재심사 연장 3년으로 최장기간 5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조직형태(법인 등) △사회적 목적 실현(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서비스실적) △유급근로자 고용(1인 이상) 및 영업활동 수행 실적(3개월 이상) △이익재분배(상법상 회사 등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 등 지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모사업에 참여하려면 5월 7일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뒤 화순군 산업경제과 고용창출담당(문의 379-3151)으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현재 화순군에는 인증 사회적 기업 4개,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3개가 있으며 군은 올해 2곳의 예비 사회적 기업 신규 지정을 목표로 예비 사회적 기업을 지속 발굴·육성해 군민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