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생활개선협동조합 출범

지역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 등 본격 운영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04/13 [17:56]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능주생활개선협동조합 출범

지역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 등 본격 운영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04/13 [17:56]


화순군 능주생활개선협동조합(조합장 이미향)은 지난 10일 지역농산물 생산과 가공 판매를 위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능주생활개선협동조합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학습단체인 능주면생활개선회원들이 만든 조합으로 14명의 조합원들로 조직됐다.

농업기술센터에서 SNS마케팅 교육을 받고 운영한 블로그가 1일 1천명이 넘는 방문자를 기록하자 이를 수익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조합을 설립한 것이다.

지역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를 주목적으로 향후 6차산업 가공품 등 판매품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능주면생활개선회는 그동안 기타 연주 등 재능기부를 시작을 비누꽃 제작․ 판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관내 학생 교복 맞춰주기, 장학사업 등을 펼쳤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조영순 소장은 “협동조합은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협동조합도 사업성이 담보되어야 하고 자생력을 갖도록 인프라를 갖춰야한다”며 “조합원들의 연대감과 주인의식, 이 협동조합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중요한 바탕이므로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