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공동주택관리 지원 확대

소규모 공동주택 확대지원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03/31 [18:13]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공동주택관리 지원 확대

소규모 공동주택 확대지원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03/31 [18:13]


화순군은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노후화된 공동주택 단지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군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3억 1천여만 원을 투입, 재정여건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월초 공동주택관리지원 사업 심의위원회를 열어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지난 27개 공동주택단지 중 신청한 22곳에 대해 사업의 우선순위와 적정성 심사 후 보조금지원을 확정하기로 했다.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의 보조금의 지원비율은 보조 90%, 자부담 10%다.

지원사업 대상은 단지내 도로 및 가로등·보안등의 설치 및 보수를 비롯해 경로당 및 어린이놀이터의 보수, 폐기물보관시설, 자전거보관대, 방범용 CCTV의 설치 및 교체, 지하주차장 내 에너지절약형 전등교체 및 환경개선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성2차아파트 입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주차장 방수 문제가 해결되고 규모가 작은 소규모 공동주택단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 동안 110곳에 15억 7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린이놀이터의 안전기준 및 단지내 CCTV, LED가로등 등 공공 시설물설치를 지원했다.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도시과 주택건축담당(061-379-38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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