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정경채)는 0일 다문화치안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결혼이주여성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국내정착을 위한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화순다문화치안서포터즈는 베트남 등 7개국을 대표하는 여성들의 권익보호단체로서 다문화가정의 국내 정착 및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를 마련한 정경채 서장은 화순경찰의 다양한 피해자 보호활동을 소개하고 다문화가정 피해자 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순관내 국외결혼이주 여성은 베트남 출신 185명 등 11개국 여성 530명이 거주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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