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27일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군은 이날 12개 유관기관(단체)와 공직자 등 총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해진 책임청소구역에서 생활쓰레기를 치웠다. 자기 생활환경 주변 청결은 스스로 유지해 가자는 녹색생활의식 확산 캠페인과 함께 펼친 이번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는 지난 16일부터 군에서 집게차량 등 수거장비를 활용해 곳곳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6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33톤을 수거했고 3월 말까지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는 새봄을 맞아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민관이 한마음으로 집중 수거함으로써 청결하고 아름다운 명품화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명품화순에 걸맞게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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