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03/22 [20:53]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03/22 [20:53]


화순향교(전교 임영락)는 22일 공자탄생 2,566주년을 맞아 춘기 석전대제를 대성전에서 봉행했다.

지역유림 등이 함께한 석전대제는 석전례에 따라 초헌관은 박봉순 화순부군수이 아헌관 문제주 화순향교 장의, 종헌관 류광열 문화류씨 화순종회장, 분헌관은 윤영민 화순군의원과 안찬순 화순새마을 금고 이사장이 맡아 제를 올렸다.

석전은 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대성전 중앙에 있는 5개 신위에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각각 분향과 헌주를 올리는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에 이어 두 명의 분헌관이 정암 조광조, 고운 최치원등 좌우 22명의 신위에 헌주하는 분헌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중요 무형문화재 제 85호로 지정돼 있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공자와 성현들에게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향교에서 제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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