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출신인 손세련(여자자유형48kg 한남대) 선수가 레슬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손 선수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년 아시아 주니어 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손 선수는 오는 7월 9일 미얀마에서 열리는 아시아 주니어 레슬링선수권대회에 출전권을 얻었다. 손세련 선수는 지난해 8월 강원도에서 열린 전국 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스포츠 메카 화순군의 위상을 높였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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