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도 따고 취업도 했어요”

화순공공도서관, 평생교육강좌 수강생 53명 자격증 취득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12/24 [18:4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자격증도 따고 취업도 했어요”

화순공공도서관, 평생교육강좌 수강생 53명 자격증 취득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12/24 [18:41]


화순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 평생교육강좌 수강생 50여명이 관련자격증을 취득했다.

24일 화순공공도서관에 따르면 가베지도사반을 비롯해 그림책지도사 어르신 한자교실, 플로리스트자격증반 평생교육강좌 수강생 5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가베지도사, 그림책지도사 과정은 자질 향상 뿐 아니라 사교육을 대신해 자녀지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어르신 한자교실 과정 또한 자격증 취득을 통해 학습의 동기부여와 실버세대의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림책 지도사 과정 수료 뒤 취업에 성공한 김하란 씨는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지만, 도서관에서 운영중인 가베지도사 강의가 시작하고 한 달 정도 지나자 나도 주부가 아닌, 직업을 가질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생겼다”며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강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매우 보람된 생활을 하고있다” 고 말했다.

장혜란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발전해 갈 수 있도록 2015년에도 우리 도서관은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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