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전라남도협회장기 남녀 초․중․고․대학교 태권도대회가 15일 화순 하니움에서 열렸다. 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박흥식) 주최, 화순군태권도협회(회장 이양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남 초·중·고, 대학생 등 1,1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지난해 전국 종별 태권도대회와 제30회 전라남도 태권도대회에 이어 연속 화순에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태권도의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김연태 부군수는 “화순군은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와 이용대 체육관 등 스포츠 인프라시설을 활용해 국내·외 각종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굳혀 가고 있고, 앞으로도 각종 대회 유치로 스포츠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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