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고인돌문화축제 준비 한창

11월 1~2일, 도곡 효산리 고인돌유적지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10/16 [19:12]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고인돌문화축제 준비 한창

11월 1~2일, 도곡 효산리 고인돌유적지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10/16 [19:12]

2014 화순고인돌문화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도곡면 효산리 고인돌유적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6개 부문 28개 단위행사를 크게 2단계로 나눠 열기로 했다.
 
축제 첫날인 1일에는 식전공연행사인 길놀이를 시작으로 문화예술마당, 도전골든벨, 백일장. 사생대회가 진행되며 개막식과 함께 유명가수 공연 등 식후공연행사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일에는 고인돌 마을잔치인 체육행사와 지역주민 노래자랑대회 등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 동안에는 국화향연축제의 국화따기체험행사가 행사장 근처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순고인돌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재선)는 축제의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운영할 방침이다.
 
도곡면은 이번 축제가 세계문화유산인 화순고인돌 가치에 대한 재접근을 통해 고인돌시대를 체험하고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지역민의 문화역량을 결집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국 면장은“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서 멋진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며 “화순군의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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